좁은 골목 굽이굽이 빼곡한 공업소들과 그 안에 뭔가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 간판 없는 카페를 찾아 골목을 누비는 젊은이들,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이를 찾아 헤매는 젊은 작가들, 닮은듯 닮지않은 이들이 을지로를 찾는다. 호텔 리을은 모두를 교차하는 새로운 을지로의 n번째 교차로가 되어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호텔 리을은 공업소의 장인들에게는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환경을 이 곳을 찾는 디자이너에게는 창작을 위한 공유 공간을 제공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간과 굿즈제공, 제조과정 체험등을 제안하며 을지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Narrow manufacture street, people making something in there, young people wandering around the alley looking for cafes, young designers looking for people who will make their dreams come true, and those who don't resemble each other visit Euljiro. Hotel Reeul becomes the nth intersection of the new Euljiro that intersects everyone. 

Hotel Reeul aims to expand its new identity by offering designers a shared space for creation, offering space, goods and experience manufacturing processes for younger generations, and providing a safe and clean working environment for industrial workers.